건강

얼굴 부위 별 여드름, 뾰루지

Keserasera 2022. 12. 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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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부위 별 여드름, 뾰루지

여드름은 모든 연령대 사람들이 겪는 가장 흔한 피부 질환이다.

여드름이란?

테크니컬하게 정의하면 모낭 안에 상주하는 균이 지방 분해 효소를 분비하는데 이 효소가 피지 중 중성 지방을 분해하면 유리 지방산이 형성이 되고, 이 유리 지방산이 모낭을 자극해 모낭벽을 터뜨리면서 세균, 피지, 탈락된 세포들이 피부로 방출되어 출혈,홍반,고름,염증, 부종 생기는 것이 여드름이다.

대부분 질풍노도의 시기에 남성호르몬의 증가로 여드름이 발생이 되지만 유전, 식단, 호르몬,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이 된다.

면도로 인한 세균 침투로 인해서인지 모르겠지만 턱 주변에 트러블이 자주 발생했지만 근래에 이마 쪽에도 여드름이 많이 나면서 얼굴 부위별 여드름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여드름 원인

  • 가족력 - 부모가 여드름이 많이 났었다면 DNA에 의해 자녀도 그러할 확률이 높다
  • 호르몬 - 사춘기 남성 호르몬의 증가로 피지선이 커짐으로 인해 여드름이 균이 증식한다고 알려져 있고 월경 또는 임신 중에는 턱과 입 주면에 발생하기도 한다
  • 지나친 스트레스는 호르몬과 피지선 자극해 염증성 피부질환 촉진 시킨다
  • 앞머리, 마스크, 의류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한다

얼굴 부위 별 여드름 원인

Source:  www.mountainside-medical.com

이마

이마는 특히 여드름이 많이 나는 대표적인 부위이다.

수분 부족, 소화기 문제, 스트레스, 간 쪽 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된다고 한다.

코의 뾰루지의 경우 소화 불량, 혈액 순환 장애, 변비가 원인이라고 한다.

소화불량이 있거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으면 뾰루지 뿐 아니라 여드름까지 같이 생긴다고 하니 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고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관리를 해 보자

미간

유독 미간에만 뾰루지가 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간에 쌓인 독소(쓸개), 기름진 음식 섭취, 유제품 앨러지로 인해 생긴다고 한다. 음주를 과하게 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미간에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고 하니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간에 무리가 가지 않게하자

턱의 뾰루지는 호르몬 이슈, 맵거나 튀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생긴다고 한다. 또한 손이 자주 닿는 부위기 때문에 손에 의한 오염으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입가

변비, 대장, 자궁, 몸속 독소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위, 대장, 신장과 관련이 있고 흡연, 과식, 스트레스 문제일 수 있다.

 

해결방안

  • 건강한 식습관과 수분섭취 릴렉스(스트레스 완화)가 필요
  •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고 의류, 침구류를 깨끗하게 유지
  • 미온수 세안, 기름진 음식, 야식 금지. 유제품 섭취 줄이고 신선한 채소, 과일, 티를 섭취
  • 충분한 수면
  • BHA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사용하면 트러블을 일으키는 모공 속 피지를 녹여 제거하고 모공 밖의 각질을 녹이는 동시에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므로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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