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대장암 증상, 치료, 예방

Keserasera 2022. 12.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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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증상, 치료, 예방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 수준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중 1위라고 한다. 젊은 사람은 소화기 증후가 있어도 대장암이라 생각하지 않아 암 판단이 늦어져서다.

 

대장암 증후

대장암이 발생하면 설사(Diarhea), 혈변, 체중감소, 가늘어진 대변 굵기, 변비(Constipation), 체중 감소, 복통 등의 증후가 나타난다.

설사나 변비의 경우 젊은 사람들에겐 피로나 과음, 과식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기 마련이지만 유독 잦다면 대장암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평소 건강한 요가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건강에 자신감이 있더라도 이상 증후가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대장암 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은 발생 확률은 낮지만, 젊은 사람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대장암 치료

대장암은 빨리 발견만 한다면 내시경만으로도 수술할 수 있고 생존율도 높다고 한다. 1기 대장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93.9%에 이를 정도로 치료 예후가 좋다. 림프혈관 침범 등 위험인자가 없고, 암이 대장 점막에만 국한돼 있거나 점막하층 침범 깊이가 매우 얕은 경우에는 내시경적 절제만으로도 대장암 치료가 가능하다.

2기, 3기 대장암은 수술을 통해 환부를 완전히 절제해야 한다. 4기 대장암은 암의 진행 정도, 전이 병변의 위치, 개수 등에 따라 치료방법이 크게 달라진다. 간혹 4기 암이라고 하면 치료가 의미 없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복합적인 치료를 진행하면 4기라도 5년 생존율을 4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대장암 예방하는 방법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섭취하는 총 열량이 높으면 대장암의 위험도 커진다는 보고가 있으니 적당히 먹자.

소, 돼지, 양고기 등 붉은 고기가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있으니 가공육이나 붉은 고기보다는 생선, 닭고기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섬유소와 칼슘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육체적 활동량이 적을수록 결장암의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은 운동 등을 통해 신체 활동을 늘리자.

음주는 특히 남자의 직장암의 위험을 키우고 흡연은 대장 선종과 대장암의 위험도를 모두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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