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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국인, 왜 현물은 던지고 선물은 살까? 실제 계좌 보면서 느낀 시장 신호

by Keserasera 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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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왜 현물은 던지고 선물은 살까? 실제 계좌 보면서 느낀 시장 신호

요 며칠 제 계좌를 보면서 참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2025년 11월 초에 코스피가 4,200 넘었을 때만 해도 분위기 괜찮다 싶었는데… 결국 다시 3,900선 아래로 내려와 버렸죠. 오늘(11월 19일)도 -24포인트 빠지면서 3,929.51로 마감했습니다.

지수가 힘없이 빠지니까 저도 "이거 더 빠지나?" 싶어서 수급을 보는데, 오늘 외국인 동향이 좀 특이했어요.

현물은 거의 1조 가까이 팔아버렸는데, 선물은 오히려 사더라고요.
이 조합이 처음 투자할 때는 되게 헷갈렸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의미를 알 것 같아서 제 경험 기반으로 정리해봤어요.

외국인은 코스피를 1조 가까이 팔았고 선물은 2,600억 정도 샀다. 장후에도 1,000억 정도 추가로 샀다.

1) 제가 보기엔 ‘단기 방어(헤지)’ 성격이 강함

저도 예전에 시장이 좀 불안하면 현금 비중부터 늘리잖아요?
외국인이 오늘 한 행동도 딱 그 느낌이에요.

  • 현물 매도 → 주식 비중 낮추고 위험 줄이기
  • 선물 매수 → 급반등 대비 or 급락 방어용

저도 시장 알 수 없을 때는
“현금은 들고 있되, 급반등 나오면 손해는 안 보자”
이런 식으로 포지션 잡는데, 오늘 외국인 흐름이 딱 그 모양이었어요.

즉,

“시장이 애매하니 비중 줄여놓고, 혹시 반등해도 따라가게 보험은 들어둔다.”

2) 프로그램 매매 같은 자동 주문일 가능성도 큼

수급 창 보니까 현물/선물 거래량이 동시에 팍 튀던 구간이 있더라고요.
이건 딱 차익거래 패턴이었어요.

차익거래는 쉽게 말해
현물–선물 가격 차이 생기면 기계가 자동으로 사고파는 거래라서
시장 방향성하고는 크게 상관없어요.

저도 예전엔 외국인이 선물 매수하면 “오 반등??” 이랬는데
이제는 거의 기계 작업일 때가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3) 결국 외국인의 오늘 뷰 = ‘중립~약보수적’

요약하면 이런 느낌이에요:

  • 현물 매도 → 단기 조정 가능성 인정
  • 선물 매수 → 급락 가능성은 낮게 본다는 의미

즉,

“하락은 맞는데, 폭락은 아닐 것 같아.”
딱 이런 뉘앙스.

그래서 저도 오늘 장 보면서
포트를 확 줄이진 않았지만, 신용이나 레버리지 포지션은 좀 가볍게 해버렸습니다.
몸을 조금 낮추는 정도?

■ 결론: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자세 낮추기’는 필요한 구간

외국인이 현물만 크게 팔면 진짜 하락 신호일 수 있지만,
오늘처럼 선물 매수가 붙으면
리스크 관리·차익거래·포지션 조정 관점이 더 커요.

하지만…
제 계좌는 오늘도 파랗습니다.
파란색도 아니고 네이비 블루… 🙃
이 정도면 거의 바다임.

외국인 ‘현물 매도 + 선물 매수’ 패턴 요약표

구분 외국인 행동 의미 투자자가 읽어야 할 신호
현물 대량 매도 주식 비중 축소, 리스크 줄이기 단기 조정 가능성 ↑
선물 매수 급락 대비 or 반등 보험 강한 하락 가능성은 낮음
현물·선물 동시 발생 프로그램 매매(차익거래) 가능성 방향성 없는 자동 매매 과도 해석 금지
종합 해석 중립~약보수적 변동성 국면 대응 자세 낮추고 관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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