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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팩토링(매출채권 팩토링)과 외담대(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의 차이점
AR Factoring(Accounts Receivable Factoring, 매출채권 팩토링)과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은 유사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 금융 개념이다.
1. AR 팩토링(매출채권 팩토링)
- 기업이 보유한 매출채권(미수금)을 팩토링 회사에 할인된 금액으로 매각
- 팩토링 회사가 고객으로부터 채권을 대신 회수
- 재무제표(대차대조표) 외(off-balance-sheet) 자금 조달 방식
- 대출이 아닌 채권 매각 방식으로, 빠르게 현금 유동성을 확보 가능
- 주로 중소기업이나 현금 흐름이 중요한 기업에서 활용
2.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Accounts Receivable Collateral Loan)
- 기업이 보유한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식
- 매출채권은 여전히 기업의 소유이며, 기업이 고객에게 직접 회수
- 대출이므로 기업의 부채로 인식(재무제표에 반영됨)
- 신용도가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이 운전자금(Working Capital) 조달을 위해 주로 사용
- 매출채권을 매각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유지하는 데 유리할 수 있음
3. 주요 차이점 정리
항목AR 팩토링 (팩토링 회사 이용)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은행 대출)
자금 조달 방식 | 매출채권을 팩토링 회사에 매각 |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 |
채권 관리 | 팩토링 회사가 채권 회수 | 기업이 직접 채권 회수 |
재무제표 반영 | 부채로 기록되지 않음 (Off-balance-sheet) | 대출로 기록됨 (Liability) |
활용 목적 | 신속한 현금 유입, 신용도 낮은 기업도 이용 가능 | 신용도가 높은 기업의 운전자금 확보 |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할까?
- 현금 유동성이 급하고 채권 회수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 팩토링이 적합.
- 장기적인 고객 관계 유지가 중요하고 부채 관리를 고려해야 한다면 → 담보대출이 적합.
팩토링은 고객이 신용도가 낮거나 연체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지만, 할인율이 적용되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다. 반면, 담보대출은 기업이 신용도가 높을수록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기업의 재무 상황과 목적에 따라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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